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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이용객 351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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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이용객 3512명 증가
  • 정수명
  • 승인 2015.06.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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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 충북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취미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행복을 키우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부터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맞춤식 취미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 취미, 체험’이 복합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 취미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총18회 과정 중 9회 과정을 소화한 가운데  우쿨렐레, 과학요리, 모둠북, 만화캐릭터, 방송댄스 5개 분야를 편성해 자격증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주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여름방학 기간과 후반기 주중에도 다양하고 청소년 적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매년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시키고 있다는 한 학부형은 “프로그램과 강사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며 학부형 입장에서는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있어 정말 좋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 문화의집 이용자를 집계한 결과 5월말까지 지난해보다 3512명이 증가한 1만2,50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음성청소년 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열린독서실, 인터넷부스, 문화창작실, DVD 부스, 동아리실, 탁구, 핸들러, 농구게임기, 노래방,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취미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지역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청소년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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