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태안군 군립중앙도서관이 군민들을 위한 동화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군립중앙도서관은 동화 및 그림책 지도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동화의 향기를 전달하고 유명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고자 ‘동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강연회는 동화작가이자 섬진강 도깨비마을 촌장인 김성범 씨를 강사로 초청, ‘노래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참가자 모두가 자연의 소리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흥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열리며 장소는 군립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8일까지 군립중앙도서관 동화작가 초청 강연회 담당자 앞으로 전화(041-670-5984) 또는 전자우편(bendan76@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인원은 30명으로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군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는 행복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전해주는 이번 동화작가 강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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