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기 높은 템플스테이를 체험, 발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의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고객은 외환은행의 각 영업점과 Facebook 등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해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고객은 “외환은행에서 마련한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색다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관계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외국고객 시장 선도은행으로서 외국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초청행사를 실시하여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영업점 마케팅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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