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공동연구법인사업 참여 등 산업발전 기여 공로 인정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는 이 대학 화학공학과 황택성 교수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황 교수는 미래부 산학연공동연구 법인 사업에 참여해 기업과 공동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상업화 및 매출과 고용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택성 교수는 1995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래 수 처리 및 환경오염 방지 기술과 관련된 이온교환 섬유의 합성 및 응용기술을 토대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사업, 미래융합 파이오니어사업, 지역혁신 인력양성사업 등 국가 R&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또, 미국, 일본 등 해외특허 3건, 국내특허 50여건을 획득하고 이중 7건을 관련기업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하는데 기여했으며, 국내외 저명 학술지 130여편에 논문을 게재하고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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