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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염대비 독거어르신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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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염대비 독거어르신 보호 나서
  • 정수명
  • 승인 2016.06.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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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65세 이상 독거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이행키로 했다.

3일 군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 8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에어컨을 작년 25개소에 이어 올해에는 20개소를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3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해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950명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9명이 전담토록 했으며 사전 폭염정보 문자서비스 제공 및 팜플렛 배포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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