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5일 ‘제주지역 자연환경자산의 가치 증진을 위한 통합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자연환경자산별 관리대상목록, 관리 방향, 관리 주체를 고려한 통합관리방안을 제안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중앙정부와의 협력, 예산 확보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주지역 자연환경자산은 관련 법·제도 및 업무분장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1단계로 자연환경자산별 주관부서와 지원부서를 정한 후 자연환경자산 각각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작성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수립된 관리 매뉴얼을 10개 분야 자연환경자산에 대한 통합관리 매뉴얼을 작성해 활용함으로써 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