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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삼성전자, 노인일자리 창출 실버카페 ‘Café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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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삼성전자, 노인일자리 창출 실버카페 ‘Café休’ 개소
  • 유일훈
  • 승인 2017.0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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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오산시는 19일 시 노인종합복지관,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Café휴’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시의원,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부단장 및 이동호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부대표, 조재웅 대한노인회 시 지회장, 박철민 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Café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삼성전자 DS부문이 '2011년부터 시, 용인, 화성 등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에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Café휴’는 12번째 지점으로 시에는 전년 8월 개소한 세교복지타운점(10호점) 이후 두 번째 개소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Café휴’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설비와 기자재를 마련했으며, 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판매와 교육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곽상욱 시장은 “‘Café휴’는 민 · 관이 협업으로 만들어 낸 아주 의미가 깊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 모델”이라 평가하면서 “참여 어르신 뿐 아니라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은 사업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 창출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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