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 수립, 2022년까지 다양한 사업 펼쳐
[당진=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당진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2022년까지 로드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업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추진계획은 성 평등 정책기반 강화와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마을 특성화 사업, 여성친화 공간 조성 등이다.
시는 성 평등 정책기반 강화를 위해 여성대표성 제고와 여성정책부서 기능강화, 지역 여성리더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년여성 창업과 육성과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첫 해인 올해 시는 전문가를 구성해 협의체를 구성과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여성친화도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은 완성이 아닌 선포의 의미가 강하다"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시의 모든 정책은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