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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최두범 주무관 지방세외수입 유공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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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최두범 주무관 지방세외수입 유공자 선정
  • 강채은
  • 승인 2018.12.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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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추진, 고액 체납자 강력 처분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징수과 최두범 주무관이 ‘2018년 지방세외수입 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 주무관은 지방세외수입 징수 업무를 담당하며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 체납·생계형 체납·고질 체납 등 체납유형을 자세히 파악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고질·상습적인 고액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내렸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며 분납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를 적극 시행해 구제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시는 당초 세외수입 과년도 이월 체납액 214억 원 중 20%에 해당하는 42억 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자 예·적금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달 체납 징수 목표 105%, 44억 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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