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식이·운동지도 등 건강관리 지원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지역 내 취약계층 산모 및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더해피모아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 가구에 파견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교육은 산욕기관리, 구강관리 및 산후우울, 산후식이, 산후운동지도 등으로, 의료취약계층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임부 및 출산 12주 이내 산모·신생아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및 중위소득 100%이하면 가능하다.
더해피모아 프로그램 신청은 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 044-301-2161)로 유선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분기별로 15개 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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