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임실군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이 10일 섬진강댐 주변지역 소외계층의 주거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희망家꾸기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家꾸기사업'은 경제 사정이 어려운 섬진강댐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공동주택을 지어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2월에 착공해 4월 준공 예정이다.
박성순 섬진강댐관리단장은 "공동생활 홈 조성으로 댐 재개발사업 이주대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준공 후에도 독거노인에게는 가사간병 도우미 파견 등 생활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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