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주시와 전북자전거타기 운동본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시민 무료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매주 평일(오후 2~4시)에 전주종합경기장 자전거교육장에서 기초반과 지도자반으로 나눠 자전거 이론과 실기, 교통안전, 건강교양, 환경, 지도자 수련교육, 올바른 자전거타기 등을 교육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하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북자전거타기 운동본부(063-232-5561)나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2000년부터 시작된 시민 무료자전거교실은 작년까지 9000여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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