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부정 ·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사 등 전문가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급식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게된다.
현재 부안군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장소를 검토 중이며 사업 및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전북도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조속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