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전주교도소(소장 최효숙)는 지난 28일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구인 · 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전주교도소에 따르면 행사에는 대신관리공사(대표 박정재) 9개 업체가 참여해 출소예정 수형자를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주덕진 · 정읍자활센터,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출소 후 취업 및 창업예정 수형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최효숙 소장은 "수형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재범 방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해 출소예정자의 일자리 마련 등 지속적인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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