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7대 전반기 제41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를 열고 의장단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은 제7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김병국 협의회장은 앞으로 전반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병국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지방의회 및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시군 간 화합과 번영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협의회 부회장에는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이, 감사에는 지영섭 증평군의회 의장, 남기학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간사에는 김기동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뽑혔다.
한편 의정비 개선과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 지방의회의 역할 제고를 위해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촉구하고 지방의원이 그 역할에 전념토록 의정비의 현실화가 절실한 상황으로, 지방의원 의정비 문제로 인한 지역 간의 형평성 문제 및 사회적 갈등이 더 이상 대두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는 건의서를 안전행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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