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태풍은 대단히 강력한 위력을 가진 태풍이기 때문에 정부부처는 특히 방재기관을 중심으로 백년만의 가뭄과 무더위 그리고 폭우에 이어 이제 태풍까지 대비해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새누리당도 재해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당 차원의 재난대책과 피해복구상황에 대해서 지체없이 모든 기구를 총 가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특히 시도당과 당협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지자체와 방재기관과 잘 연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과 행정조치가 잘되는지를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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