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 광장에서 제20회 구민의 날을 맞아 ‘제5회 계양맛집 맛자랑 품평회’를 개최했다.
‘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맛자랑 품평회는 관내 일반음식점 11팀과 다문화 4팀이 다양한 소재의전통 특색음식과 중국, 일본, 태국, 카자흐스탄의 다문화 음식을 가지고 참가했다.
이날 전문심사위원과 주민·다문화 평가단의 평가에 의해 최우수 1팀(와송), 우수 2팀(무한낙지, 수제돈까스), 장려 3팀(게미랑, 전주돌솥밥, 신의주찹쌀순대) 모두 6팀이 선정되어 계양맛집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떡 케이크 나눔 행사, 가족과 함께 케익 만들기, 관내 중국식 음식점 천주채관 협찬으로 진행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제품 전시 및 저렴한 가격 판매, 밸리댄스 공연 등 구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맛자랑 품평회와 음식나눔행사 및 다양한 체험행사는 우리 구의 특색음식을 널리 알리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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