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절물자연 휴양림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휴양림 본연의 목적인 정서함양ㆍ보건휴양, 건강증진, 질병치유 등을 극대화 해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자연 휴양림을 육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숲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 프로그램은 전문 명상 강사를 초빙해 매주 2회(화ㆍ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에 아름드리 삼나무(50여년생) 임지 및 휴양림 내 실내산림욕장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실내산림욕장은 319.61㎡으로 편백나무실, 삼나무실, 소나무실 등 절물 휴양림 내 있는 침엽수 목재로 이뤄진 방에서 명상이 이뤄진다.
숲 명상을 하고 싶은 분은 제주절물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나 전화(064-721-7421)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원은 지난달말 현재 40회 170여명 참여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숲 해설,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앞으로도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고 발굴 해 육성 하므로서 자연ㆍ문화가 함께하는 자연 휴양림,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명품자연휴양림으로 거듭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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