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농대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처음 진행한 2011학년도(168명 지원)보다 108명이, 2012학년도(177명 지원)보다 99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지원자이다.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33명 선발에 168명이 지원해 5.01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33명 선발에 177명이 지원해 5.3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13학년부터 운영하는 산림조경학과와 말산업학과에 각각 30명과 24명이 지원해 평균 6.00 : 1과 4.80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6명 선발에 42명이 지원한 대가축학과가 7.00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산림조경학과 6.00 : 1, 말산업학과 4.80 : 1, 과수학과 4.67 : 1, 수산양식학과 4.40 : 1, 식량작물학과 4.33 : 1, 특용작물학과 약·특전공 4.00 : 1, 중소가축학과 3.83 : 1, 특용작물학과 버섯전공 3.80 : 1, 화훼학과 3.33 : 1 순으로 나타났다.
학과별 인원(선발인원/ 지원인원) : 식량작물학과 6/26, 특용작물학과 약․특전공 5/20, 버섯전공 5/19, 채소학과 6/22, 과수학과 6/28, 화훼학과 6/20, 산림조경학과 5/30, 대가축학과 6/42, 중소가축학과 6/23, 말산업학과 5/24, 수산양식학과 5/22.
전체 지원자 276명 중 성별로는 남성이 226명(81.9%) 여성이 50명(18.1%)이며, 전체 지원자 중 농업계 고등학교 출신이 136명(49.3%), 지역별로 경기도와 전라남도가 각각 48명(17.4%)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성별은 남성이 226명(81.9%), 여성이 50명(18.1%)이다.
학력별로 농업계 고등학교 136명(49.3%), 수산계 고등학교 5명(1.8%), 인문계·전문계 고등학교 130명(47.1%), 대학 5명(1.8%)이다.
지역별로 특별·광역시 26명(9.4%), 경기도 48명(17.4%), 강원도 13명(4.7%), 충청북도 19명(6.9%), 충청남도 28명(10.1%), 전라북도 24명(8.7%), 전라남도 48명(17.4%), 경상북도 36명(13%), 경상남도 28명(10.1%), 제주도 6명(2.3%)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를 마무리한 한농대는 9월 14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22일(토)과 23일 양일간 2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6일 3단계 평가를 진행해 10월 12일 최종합격자 61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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