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전북 정읍시 주요 인사들 개막식에 참석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속초시는 11일 국내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 정읍시 주요 인사들이 속초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인 제49회 설악문화제를 축하하고 자매도시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오산시에서는 이강석 부시장외 2명, 전북 정읍시에서는 김문원 문화복지국장외 2명이 우리시를 방문해 제49회 설악문화제를 축하하고 오는 11일 오후 7시 설악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자매도시의 주요 인사 방문으로 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설악문화제가 한층 발전되고 국내 자매도시간의 교류활성화로 시와 자매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와 전남 여수시는 자체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축하의 인사를 전해왔다.
한편, 이번 제49회 설악문화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페스티벌, 시민 한마당,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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