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4시, 도청1청사 별관 4층 회의실(청정마루)에서 '2014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성과가 나타난 3.0대상 시책 중 각 실ㆍ국ㆍ사업소별 자체심사와 전문가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경합을 벌이게 되며, 사례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현장심사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례경진대회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과제와 연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해 벤치마킹을 통한 확산과 함께 도민에게 그간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4인의 민간전문위원과 공무원 2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평가기준은 정부3.0의 기본가치와 기획의도를 반영해 창의성ㆍ난이도ㆍ효과성ㆍ확산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의 시책은 오는 11월에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정부3.0우수사례에 참가하여 우리도 3.0정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정학 도 정책기획관은 “정부3.0의 핵심가치는 소통과 공유, 개방과 협력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더 우수한 제도로 발전하고,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우리도의 우수한 정책과 정보는 민ㆍ관을 막론하고 더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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