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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생업소 자율결의·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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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생업소 자율결의·친절교육
  • 정효섭
  • 승인 2014.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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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주에서 제95회 전국 체육대회가 개최돼 선수단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서비스 확산 분위기 조성과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1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생단체 주관으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와 선진 위생문화 정착을 위하여 음식점, 숙박업소 등 위생업소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자율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ㆍ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손님접대 예절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체전 공식 숙박업소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 동안 선수단 숙소 주변 연계음식점 248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영업장 청결관리 등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대회기간(오는28일부터 내달 3일)에는 식품 안전사고, 불친절 사례 등 위생 민원 처리를 위해 복지위생과에 상황실을 운영해 2인 1조로 평일은 오후 8시,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과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단 1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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