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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제4회 제약생명공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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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제4회 제약생명공학포럼’ 개최
  • 박성용
  • 승인 2014.10.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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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단국대는 15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제약생명공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분야의 단국대 교수진과 박영서 한국젬스 회장,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 이동일 대한약품공업 대표이사 등 17개 제약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대학과 제약기업 간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생명과학 분야 교수들의 성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에는 단국대 화학과 김승회 교수, 동물자원학과 강대경 교수, 의학과 박병철(피부과) 교수, 정필상(이비인후과) 교수, 의예과 신득용 교수, 약학과 강명주 교수, 박소영 교수가 나서 분야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 및 상용화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 산학협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국대는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김재헌 교수(생명과학과)와 검사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기업인 진시스템의 협력 연구로 개발한 유전자 진단 키트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단국대는 제약생명공학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키 위해 ‘제약생명공학 트랙’을 운영하며 제약업계 실무자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이해를 높이고자 애쓰고 있다.

2013년 2학기에는 제약생명공학 트랙을 수강한 졸업대상자 87명 중 30명이 제약기업에 취업하기도 했다. 

한편, 단국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1단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등 최근 산학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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