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 19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제18회 울산배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태양과 바다가 만든 울산의 보물! 울산배’를 주제로 농업인과 가족, 대도시 소비자, 지역주민을 초청해 고품질 울산배 품평회와 시식판매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울산 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품평회에서는 농가에서 수확한 올해 최고의 명품 배를 볼 수 있으며 특산물 전시와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울산배 퓨전요리 경영대회, 배 발효음식 만들기, 힐링 배요리 만들기, 배케익 만들기 체험, 전통 공예품 전시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울산배 농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축제행사에 가족단위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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