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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네 번째 ‘시민과 대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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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네 번째 ‘시민과 대화의 날’ 운영
  • 최남일
  • 승인 2014.10.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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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도로개설 및 도시가스 공급 등 건의사항 9건 수렴

▲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의 소통·섬김행정 화두 네 번째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장실에서 열렸다.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의 소통·섬김행정 화두 네 번째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장실에서 열렸다.

 

10월 시민과 대화의 날 테이블에는 소방도로 개설 및 도시가스 공급 등 9건의 건의사항이 올려졌다.

 

이날 대화의 날에서 논의된 내용은 ▲봉명1통 소방도로 개설 및 도시가스 공급 ▲도시관리계획상 자연녹지지역 존치 또는 공원부지 매입 ▲쌍용역 푸르지오(아) 악취제거 및 도로개설 건의 ▲펜타포트 상가활성화 및 무빙워크 설치 등 건의 등이다.

 

또 ▲신부4공원 시설물 철거 및 상가번영회 지원 ▲사유지 내 선돌 이설 요구 ▲불당동 한화꿈에그린(아) 진·출입로 개선 건의 ▲백석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0호) 개설 건의 ▲충남테크노파크∼북천안IC구간 도로확장 건의 등이 논의됐다.

 

직산읍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직산읍 삼은리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와 북천안IC를 연결하는 도로가 2차선으로 선형이 불량하고 인도가 없다며 조속한 4차선 도로확장을 건의했다.

 

배석한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충남테크노파크 및 북천안IC와 국도34호선 연결로 물류비용 절감과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연결토지매입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56억원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15일 첫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13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됐고 8월 18일 두 번째 대화와 9월 15일 세 번째 대화에서는 각각 10건이 접수됐다.

 

이날 건의된 9건에 대해 부서에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민원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시는 매월 15일 시민 누구나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시장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시장과의 대화’ 또는 전화(041-521-53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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