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관내 귀농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구마와 감자 재배기술교육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다양한 색상의 고구마와 감자의 소비가 늘고 있고 짜투리 땅을 활용한 소규모 재배와 주말농장에 고구마와 감자를 재배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배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전화(041-537-3804)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은 다음달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집중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다음달 1일 교육과정을 점차 2~3일 교육과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론에서 실습까지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을 한 달에 1회씩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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