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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회관, 자매결연 마을주민과 문화 만남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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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회관, 자매결연 마을주민과 문화 만남의 시간 가져
  • 남광현
  • 승인 2014.10.1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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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여성회관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15일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석당리 주민들과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에 함께 참여해 문화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여성회관의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시설을 둘러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수확철의 바쁜 계절임에도 여성회관을 방문한 주민들과 직원이 함께하며 요즘 농촌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강연을 함께 들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창배 이장은 “농사에 힘든 주민들이 자매결연 부서와 함께 문화를 만나며 주민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여성회관은 지속적으로 자매결연마을 주민과 문화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농촌일손돕기나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을주민과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농촌마을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회관은 올 초 여성회관 개관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1부서 1촌 자매결연협약을 도고면 석당리와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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