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이 가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을 겨냥해 다양한 대형 행사를 마련, 할인율을 높이고 특가상품을 늘려 소비자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충청점에 따르면, 백화점 A관1층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와치&주얼리’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스위스의 장인정신을 담은 브랜드 ▲아르키메데스 ▲스톤헨지의 앵그리 버드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스와로브스키는 1460개의 크리스털로 이뤄진 팔찌인 ‘STAR DUST’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등을 전개하며 시계와 주얼리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제이에스티나 ▲메트로시티주얼리 ▲스타일러스 주얼리 특가상품전과 갤러리아클락 시계 이월상품전도 진행돼 시계와 주얼리 구매를 계획하고 있던 고객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화점 A관3층 이벤트 홀에서는 구두브랜드 탠디 균일가전이 대형규모로 진행된다. 균일가 행사 상품에 신세계 삼성·시티카드로 구매 시 추가 5% 할인이 적용되며, 한정수량에 한해 남성화 7만9000원, 여성화 6만9000원, 앵클부츠 14만5000원, 롱부츠 18만5000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A관 5층 문화홀에서는 ‘베이비&키즈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 밍크뮤, 에트와, 타미힐피거칠드런, 갭키즈 외 아동, 유아 2십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의류뿐만 아닌 유모차, 카시트, 유아용품, 완구 특설매장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스칸디파파 ▲리틀스칸디 ▲바비즈 ▲클로즈 등 백화점 미입점 브랜드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임시매장)도 함께 운영되며, 행사기간 중 10만·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1만 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상반기 위축된 소비심리가 세일 기간에 들어서면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가을세일 성공을 좌우하는 마지막 3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