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은 16일 제15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리고 있는 품바축제장 꽃동네식당(행사장 내)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꽃동네식당을 찾은 어르신 200여 명에게 배식은 물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안내하고 잔반 처리 및 식기 정리를 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식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서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을 배식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유 의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하신 점 등이 있는지 대화를 나누며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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