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오미자 4개학과 교육생 화합과 소통의 장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운영하는 중앙탑농업인대학이 16일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레크레이션 전문강사이며 ㈜나래이벤트 대표인 심기담 강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오전에는 학과대항 피구경기를, 오후에는 원반공 튀기기, 윷놀이, 기마전, 2인3각 등 명랑운동회가 진행됐으며, 포크댄스와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중앙탑농업인대학은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오미자 총 4개학과에 167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시작해 11월까지 학과별 2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21회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두 번의 공통교육과 졸업식 행사가 남아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을 보다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육성하며,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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