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이승훈 청주시장, 자활사업장서 영농체험
상태바
이승훈 청주시장, 자활사업장서 영농체험
  • 노승일
  • 승인 2014.10.1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17일 자활사업단중 하나인 흙사랑체험앤영농 작업장(흥덕구 오송읍 쌍청리)에서 저소득 주민과 청원지역자활센터,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애호박 따기 체험을 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청원지역자활센터에서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에서 후원하는 자활체험 행사에 참여한 것,

자활체험 행사는 저소득 주민들의 애환에 동참해 그들의 일터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장을 마련키 위한 사업이다.

자활사업은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과 함께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근로능력이 있는 자에게 무조건적인 생계보장 보다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흙사랑체험앤영농 작업장에도 저소득 주민 8명이 일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사회복지대상자가 아닌 주인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