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활용 고추 재배, 저소득층에 고추 100㎏ 전달
[보령=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보령시 미산면에서 경작하지 않는 공한지를 이용해 농사지어 수확한 고추 100kg을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고추는 면사무소 직원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이다.
미산면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휴경논을 활용해 벼를 재배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1000㎡에 고추를 재배, 이번에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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