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마을회, 23일 2014사랑의 바자회 개최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새마을회는 23일 천안시청에서 어려운 가정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2014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새마을회원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흥타령쌀, 천안시 자매결연지인 완도군의 멸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시청직원들과 민원업무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바자회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마음을 보탰다.
한편,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읍·면·동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구입과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추진에 쓸 예정이다.
이원하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천안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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