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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통영한산대첩축제 발전방안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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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통영한산대첩축제 발전방안 보고회
  • 남경문
  • 승인 2014.10.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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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3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산대첩 기념사업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열린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산대첩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 유관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3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로 시작되었다.

이어 5일간의 행사를 역동적으로 담은 축제 영상물을 시청하고 나서, 본격적인 보고로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분석결과, 축제평가 기초자료 작성, 경제적 효과 산출과 향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진화하고, 시민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용대 교수의 보고로 제시됐다.

강혜원 시의회 의장은 "올해에는 어느 해보다 축제로 인한 성과가 풍성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작은 부분을 소홀히 해 축제 이미지를 흐린 점은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동진 시장은 "민관의 결집된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중국 진린제독의 후손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재차 중국 공식초청으로 상호 문화교류를 약속한 일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일로 큰 성과이나, 행사기간 동안 지역민이나 관광객에게 불편을 준 민원에 대하여는 꼼꼼히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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