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삼성 드림락서 행사장에서 금연과 절주 캠페인을 시행했다.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삼성 드림락서 행사장에서 금연과 절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 드림락(樂)서에 참가한 관내 고등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판넬전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서약과 함께 담배집어던지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여기에 음주가상체험으로 알코올의 위해성을 알리는 등의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건강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보건정보 제공과 체험으로 건강한 청소년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드림락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남광현 nam6685kr@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