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 송남중학교(교장 함순란)는 지난 23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 아우름 전일제 예술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 송남중학교(교장 함순란)는 지난 23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 아우름 전일제 예술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대상 학년인 1학년 학생들의 끼와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과 소질에 대해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프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진로 및 체험 중심 예술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음악, 미술, 무용분야로 나눠 난타, 보컬, 패브릭공예, 도예토공예, 방송댄스, 라인댄스 중 학생들은 1인당 2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활동했다.
한 학생은 “모든 활동이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양말을 활용해 장식품을 만들었던 패브릭공예가 나의 흥미와 적성에 가장 맞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꿈·끼 아우름 전일제 예술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