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등교사 선발 인원을 28개 과목에서 187명으로 확정했다.
사립학교 6개 법인에서도 15명을 뽑기로 하고 원서접수와 1차 시험을 도교육청에 위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공 · 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http://www.jb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과목 및 선발 인원은 국어 20명, 수학 18명, 영어 20명, 체육 20명, 보건 10명, 특수 12명 등 총 28개 과목 187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인원은 총 선발인원의 6%인 12명이다.
도교육청에 1차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법인별 선발인원은 동국학원(금산중 · 고) 4명, 원진학원(지평선중 · 고) 6명, 덕암학원(덕암중) 1명, 푸른꿈학원(푸른꿈고) 1명, 전북맹아학교 1명, 전북푸른학교 2명 등 모두 15명이다.
응시원서는 공 · 사립 모두 11월10 ~ 14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중등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공 · 사립 1차 시험은 12월6일, 공립 2차 시험은 내년 1월20∼22일 실시한다.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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