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조하이텍, ㈜천보, 진성공사 일자리창출로 지역발전 선도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오는 30일 오후2시 충북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4년 충북도 고용우수기업에 관내 기업체 3곳이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내 10개 기업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충주시 소재 ㈜우조하이텍, ㈜천보, 진성공사 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업체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게 되며,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 수출마케팅사업 업체 선정시 가산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우수기업은 도내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중인 기업 중 고용증가율 5% 이상이면서 경영상태가 건전한 업체를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고용증가율, 경영상태의 건전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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