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예산투입 7.3㎞ 정비…우기 범람 등 수해피해 예방
▲ 충남 천안시 서북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성거읍 일원의 지방하천인 한천에 대한 하상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성거읍 일원의 지방하천인 한천에 대한 하상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준공된 성거읍 한천 하상정비공사는 공사비 1억원을 투입.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7.3㎞의 퇴적된 토사를 정리하고 제방 법면 상의 수목을 제거했다.
집중 호우 발생 시 유수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 인근 농경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진 서북구 건설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를 목표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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