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18:00 (금)
野, 정기국회 민생 25개 법안+1 중점 추진
상태바
野, 정기국회 민생 25개 법안+1 중점 추진
  • 구영회
  • 승인 2014.10.29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경과 소방청 자체가 제대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주머니를 채우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25개의 민생법안과 단통법을 포함해 민생 25개 법안+1을 정기국회에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영교 원내대변인 29일 오후 정책의원총회 결과와 현안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기국회는 '민생 25시 정기국회', '안전 25시 정기국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전 25시 정기국회를 위해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사회추진단을 발족하고 안전사회추진단은 첫째 생활안전, 둘째 재난안전, 셋째 산업안전의 세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대강 비리 진상조사위원회, 해외 자원외교 비리 진상조사위원회, 방위사업 비리 진상조사위원회가 각 사안에 대한 진상조사를 추진하고 이를 국정조사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산과 관련해 예산이 제대로 국민에게 배분되어 돌아가는지, 잘못된 예산이 있지는 않은지, 국민의 혈세를 허투루 쓰는 손해예산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제대로 살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안은 5조1000억이 증가되는데 이 중 5조는 서민에게 거둬들인 세금으로 채우고1000억은 대기업에서 채운다고 한다며 이런 예산을 정부가 무조건 밀어붙이기 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공적연금개혁안에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정부가 소통하지 않고 만들어서 마구잡이로 밀어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연금개혁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선 해경과 소방청 자체가 제대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당의 입장이고 진정으로 재난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정부조직이 무엇인가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