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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오성초등학교는 5학년 한진희 학생이 29일 인천에서 열린 ‘제20회 성산청소년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초등부 효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오성초등학교는 5학년 한진희 학생이 29일 인천에서 열린 ‘제20회 성산청소년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초등부 효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진희 학생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도우며 적극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세 명의 오빠가 있는 가정의 막내딸로 자라면서 집안의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남을 위한 배려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소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솔선수범하는 삶의 자세로 부모님을 돕고 있는 그는 최병석 교장과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산청소년효행대상은 (재)성산청소년효재단이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형제와 이웃을 헌신적으로 도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효행대상과 효행상, 봉사상, 극기상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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