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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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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 오효진
  • 승인 2014.10.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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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음성고등학교는 교내 느티나무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음성 고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연주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며, 마음을 나누고 연습을 했다.

연주회는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교사와 학생들이 ▲드라마 이산 OST ‘약속’ 대금 연주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색소폰 연주 등을 들려줬다.

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과 ‘You Are My Sunshine' 등의 노래를 관람하는 학생들과 함께 불러,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가을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박태균 교장은 “오선지의 악보처럼 우리 모두를 한마음으로 아우르는 작은 음악회를 상설 적으로 개최해 힐링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전인교육을 통해 학생이 꿈을 이루어 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 고는 동아리활동과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전인교육을 통해 4년 연속 서울대 진학은 물론, 해마다 대입 성적과 신입생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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