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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1월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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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1월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 정효섭
  • 승인 2014.10.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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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극, 발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 돼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깊어가는 가을 11월을 맞아 규모가 작은 어린이극에서 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공연과 가을의 색채만큼 다채로운 전시 등의 문화행사가 마련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8일 개막되는 제1회 전국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공공 공연장 5개소에서 서울발레시어터 등 20개 전국 우수 예술단체의 공연이 2주에 걸쳐 펼쳐진다. 

내달 8일부터 9일에는 현대예술관에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15일에는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인 ‘카르멘&신데렐라’가 공연되어 발레 애호가들에게는 오랜만의 호사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에서 내달 1일부터 2일 열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의 현란한 스텝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CK아트홀 등의 소공연장에서도 연극과 뮤지컬, 이채로운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등 공공시설뿐 아니라 ‘울산컨템퍼러리 아트전’이 열리는 갤러리 라온을 비롯한 사설 갤러리의 다양한 전시는 삶의 여유를 찾는 사색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그 밖에도 주택과 인접한 관내도서관에서 각종 강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문화혜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11월 내내 펼쳐진다. 

한편, 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시 누리집(홈페이지)  (www.ulsan.go.kr) 새소식란에 게시하여 울산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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