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향기따라 즐거운 독서 여행
▲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토론 캠프를 실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책 속의 향기따라 즐거운 독서 여행’이란 주제로 순천지역 초·중 학생, 학부모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순천대평생교육원’ 우경희소장, 순천동산초등학교 김영숙 선생을 강사로 위촉해 ‘독서와 나의 꿈 스케치’, ‘책 읽고 가족과 이야기식 토론’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속담을 인용해 독서의 소중함과 어릴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해 독서하는 습관이 형성되는게 중요하다”며 “여러 가지 매체 및 책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본인의 지적능력 함양에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나 타인과의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게 하는 방향에서의 독서·토론수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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