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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중국 요녕직업학원과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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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중국 요녕직업학원과 자매결연 협약
  • 최정현
  • 승인 2014.10.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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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 국제협력처(처장 장수찬)는 중국을 방문해 3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요녕직업학원(Liaoning Vocational College, 총장 장입화)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원대 국제협력처 장수찬 처장, 강신우 부처장과 요녕직업학원 장입화 총장, 앙려교 당서기, 판국재 당부서기 등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양교는 교수, 연구원 교류, 대학 및 대학원생 교류, 한ㆍ중 골프산업연구소 설립 및 교류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장수찬 처장은 “요녕직업학원과 협약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양 교 간의 많은 교류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입화 총장은 “한국 대학과의 국제협력은 오랫동안 희망해왔던 일이다”며 “앞으로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자”고 답했다.

한편, 중국 요녕성 철령시에 위치한 요녕직업학원은 1956년 전신 요녕성농촌경제위원회 소속으로, 2003년 요녕성철령농업학교에서 철령농업직업기술학원, 2006년 10월 요녕직업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계공학학원, 자동차공학학원, 농예학원, 원예학원, 동물과학기술학원, 무역학원, 정보과학기술학원, 골프학원 등 8개 분원, 35개 고등직업전공 등이 개설돼 있으며 현재 재학생은 약 63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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