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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리가락 우리마당’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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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리가락 우리마당’폐막
  • 정효섭
  • 승인 2014.10.3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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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마지막 공연으로 대장정 마무리’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이 내달 1일 원주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원주와 강릉에서 총 32회 상설 진행되었으며, 강릉은 지난 25일 문화공간 북실의 ‘버나로 풀어내는 강원도의 멋’ 공연을 마지막으로, 원주는 내달 1일 한국전통

타악그룹 태극의 ’판-stage‘ 를 끝으로 폐막 공연을 갖는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그동안 국악, 풍물, 연희, 무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예술 분야 공연은 물론 강원도의 특색을 살린 공연과 퓨전국악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버나돌리기와 상모돌리기, 캘리크라피 엽서 이벤트 운영으로 공연 관람과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매주 공연을 보고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통예술 마니아 양산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이 올해 처음 기획·추진된 사업으로 도내 전통분야 단체의 공연기회 확대와 역량강화는 물론, 야외상 설공연으로 전통예술 대중화 기반을 조성한 한 해 였으며, 올해의 성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도민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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