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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청암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현판식을 거행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는 청암관 현관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판은 한국연구재단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대학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개최해 동판수여식을 통해 수여받았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강명운 청암대학교 총장, 이남교 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에서 수도권 15개교, 지방권30개교 총 45개교가 선정됐고 전남지역에서는 3 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산업현장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청암대학교의 특성화 사업명은 ‘산학밀착형 간호 보건 복지 분야 융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이라는 핵심가치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직업 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이며 사업비는 5년간 약150억원~17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생 교육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암대학교는 지난 7월에 사업이 선정돼 현재 1차년도 사업비 32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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