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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구 11가정을 방문, 가정환경 및 건강상태를 살피고 쌀(20kg)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구 11가정을 방문, 가정환경 및 건강상태를 살피고 쌀(20kg)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쌀은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20kg 30포를 기탁했다. 11포대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방문, 전달했으며 19포대는 성환읍 ‘사랑나눔쌀독’에 사용해 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쌀 배달은 행복키움지원단 신규단원들이 참여했으며 한상훈 단원은 직접 추어탕을 끓여와 전달해 더욱 값진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준동 단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달에 참여한 임옥수 신규단원은 “처음으로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에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가져 뿌듯하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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