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용인)이 병원에서 요양 중인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달 30일 도고 유리병원에서 재능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용인)이 병원에서 요양 중인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달 30일 도고 유리병원에서 재능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환자와 보호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재능나눔 음악회는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활동하는 정종덕 단원과 지역가수 최리아 씨의 공연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이 많이 안 좋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영운 도고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이 언제나 도고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고 모든 회원들이 함께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다”며 “민·관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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