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ㆍ중소기업 기술ㆍ구매상담회’…대기업ㆍ공공기관 등 120곳 참가
[내포=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충남도는 4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안희정 지사, 대기업ㆍ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데이(day), 대ㆍ중소기업 기술ㆍ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참여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등 10개 대기업과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공기관, 당진 코리아엠테크 등 101개 중소기업 등으로, 2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연스토리영농조합법인 등 11개 여성기업과 캐노픽스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도 행사에 참가, 상담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에 대한 기술 개발 및 납품에 대한 상담이 다수 성사됐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에서는 파워에너텍, 산돌기업 등 27개 기업이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했으며, 도 기업지원과와 충남경제진흥원이 마련한 기업애로 상담창구에서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대ㆍ중소기업 협력재단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과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돼 참가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